이외수가 무릎팍도사 나왔었잖아요.
거기서 괜찮았어요. 예능감이 있다고 하죠.
그 후로도 예능프로에 짬짬이 찬조출연 해왔죠. 이후의 폭발적인 인기는 저도
이해가 안가지만 그건 무릎팍도사 책임이 아니고.
안철수 역시 무릎팍도사 나온후 대권주자로까지 등극.
신기하게도 안철수는 무릎팍도사에서 한 얘기들에서 한뼘이라도 더 나아가는
발언을 한 적이 지금까지 없다는 것.
신비주의가 아니라 그냥 머릿속에 더 할 얘기가 없는거겠죠.
하지만 안철수같은 사람이 유력한 대선후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것
역시 무릎팍도사의 책임은 아닙니다.
안철수는 선거치른다고 가산 탕진하지 말고 그 돈으로 미디어 회사나 차렸으면
좋겠습니다.
돈 버리는 셈치고 500억 이상은 한푼도 못쓴다고 하고 그 돈 던져준 다음
횡령같은거 못하게 감시나 잘 하고.
김어준쇼, 유시민쇼, 진중권쇼, 고성국쇼.....
방송국 파업하는 PD 들 아나운서들 이게 웬 떡입니까 싹 긁어모으면 되겠네.
처음엔 돈 많이 못준다고 쥐꼬리만큼 쓰고.
꼭 뉴스만 하라는 법 없죠. 김어준은 연예계 커버도 잘하죠.
김태호보고도 돈 안쓰면서 어떻게 쥐어짜내보라고 하든가.
종편이 돈 안쓰면 일할 사람이 없지만 안철수 개인이 차린 미디어 회사인데
누가 돈 많이 달라겠습니까. 강호의 떨거지들은 죄다 모으던가.
그런데... 90년대말에서 00년대까지 수많은 인터넷 방송사들이 공중파와
필적하는 강력한 채널을 만들려 하다가 숱하게 망해갔었군요.
그래도 요즘엔 에드센스 있잖아요. 전엔 구독료 안 걷혀서 망했는데 지금은..
SNS 에 최적화되는 뭐 없나. 요즘엔 admob 인가.
포인트가 뭐냐하면... 안철수는 정치말고 할게 정말 많습니다.
안철수가 하지 말아야 할 두가지가 정치인과 교수.
그나저나 김어준은 딴지일보 그거 가지고 뭘 좀 더 어떻게 해보지.
유비가 제갈량 영입하듯 유능한 CEO 하나 끌어들여보던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