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배 한 분이 학위를 마치고 다른 곳으로 포스트닥을 떠나신다. 내일 이사짐 싣는 것을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았다. 부럽기도 한데, 오늘 만나보니 하시는 말씀이 막상 떠나려니 떠나기 아쉽다고. 이 지겨운 칼리지스테이션, 나도 떠나고 싶은데 떠날 때 되면 아쉬우려나? 滄浪之水淸兮, 可以濯吾纓; 滄浪之水濁兮, 可以濯吾足.